로즈마리는 상록의 관목으로 유럽이나 지중해연안에서는 방향성식물로서 향수나 약품의 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즈마리는 일반적으로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에서 생육이 잘 되는데 유기물이 많으면 보다 좋은 생육을 할 수 있다.
더위에도 강하며 병충해도 별로 없고 튼튼하다. 이식을 싫어하는 편인 로즈마리는 꽃이나 잎 어느 것이라도 조금 건드리기만 해도 짙은 향기를 풍기며 또 향이 오래간다.

기르는 방법은 햇볕이 잘들고 배수가 좋은 건조한 토양이 좋으며 너무 다습한 상태엣로 오래 두면 뿌리가 썩어 죽는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어 잎이 마르고 누렇게 변합니다.
겨울에 비닐을 씌우면 항상 푸르른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다.

줄기, 잎, 꽃을 모두 이용하는데 요리나 차, 입욕제, 화장수 등에 널리 쓰이며 언제라도 손쉽게 수화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를 만들어 마시면 원기 회복의 효과가 있으며 소화 불량, 항균 작용, 혈액 순환 촉진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에센셜 오일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 화장수 로서 인기가 높고 목욕제로 사용하면 피로 회복에 좋다.